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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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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쁠 5월호

배우 이성경은 <괜찮아, 사랑이야>의 소녀보다 한결 성숙하고, <치즈 인 더 트랩>의 인하보다 현실적이며, <역도소녀 김복주>의 복주보다 차분하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우리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원피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옆 페이지 레더 스커트 로클, 슈즈 모노바비.
스트라이프 티셔츠 SJYP.
컬러 블록 티셔츠 스튜디오 톰보이.
슬리브리스 원피스 르윗.
티셔츠 코코 카피탄×질스튜어트, 레더 쇼츠 쟈딕 앤 볼테르.
티셔츠 캘빈클라인.
데님 재킷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영화 <걸캅스> 프로모션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을 거 같아요. 요즘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전 원래 완전 ‘집순이’예요. 그런데 요즘 밖에서 사람들과 만나서 커피 마시고 수다떨고, 이런 소소한 시간들이 너무 좋아요.

<괜찮아, 사랑이야>의 오소녀, <역도소녀 김복주>의 김복주, <치즈 인 더 트랩>의 백인하에 이어 이번 영화 <걸캅스>의 지혜까지, 배우 이성경은 평범하고 무난한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어 보여요. 그래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죠. 매번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엄청 많은 작품을 한 건 아니지만, 그간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었던 건 큰 축복이었어요. 저는 작품을 고를 때, 굉장히 재미가 있거나, 메시지가 뚜렷하거나 혹은 크게 공감이 가는 걸 골라요.

이달에 개봉하는 <걸캅스>의 지혜는 민원실로 밀려난 ‘꼴통’ 형사예요. 실제 이성경과는 어떤 점이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다를까요?
솔직하고 열정이 넘친다는 점은 비슷하고요. 지혜는 매사에 거침없이 달려드는 성격인데, 그건 저와 달라요. 전 사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때때로 소심해지곤 하거든요.

팬들이 말하기를 언젠가 이성경이 마블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마블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다고 상상해본다면, 어떤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은가요? 또 직접 캐스팅도 할 수 있다고 하면, 누구와 함께 출연하고 싶은가요?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는 거 자체가 영광이죠. 어떤 역할이든 저에겐 새로운 캐릭터니까요. 제가 직접 동료 배우를 캐스팅할 수 있다면 라미란 선배와 또 한 번 함께 하겠어요!

성경 씨는 배우지만, 유독 패션 에디터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아이콘이기도 해요. 혹시 요즘 빠져 있는 룩이나 디자이너가 있나요?
저는 딱히 특정 레이블을 선호한다기보다는 매일 무드에 따라 다르게 입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기피하는 스타일도 없어요. 새롭고 예쁜 게 중요하죠, 하하. 그래서 화보 촬영을 할 때도 안전하게 가기보다는 해보지 않았던 시도를 하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예뻐질 수 있죠?’와 같은 닳고 단 질문을 살면서 지겹도록 들었겠지만, 그래도 <뷰티쁠>의 커버걸로 등극했으니 한 번만 더 물어볼게요. 성경 씨처럼 투명하고 뽀얀 피부를 간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확실한 건 건강이 모든 걸 결정짓는다는 거예요. 건강이 피부, 보디 컨디션, 부종, 표정까지 모든 걸 좌우하죠!

포토그래퍼 라이언 맥긴리가 말하길, 본인과 친구가 되려면 그저 춤을 잘 추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성경과 친구가 되려면 무엇이 중요한가요?
솔직한 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 다음은 배려심이요.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대하기가 어렵지만 않다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죠. 다양한 사람들을 겪어가는 과정이 저를 성장시키고 또 행복하게 해주니까요.
Photographer KIM HEE JUNE Editor JUNG SOO HYUN Visual Advisor 최유진 Makeup 강예원 Hair 이혜영 Stylist 박선희, 박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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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 정수현 | 업데이트 : 2019-05-06 00:00: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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