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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보디

야채가게 아가씨

뷰티쁠 4월호

홍당무로 할까, 느타리버섯으로 할까? 이번 시즌 염색 트렌드는 채소 컬러가 대세.

에이프릴 스킨 턴업 컬러 크림 #매트아보카도 잿빛 도는 카키색의 셀프 염색제로, 모발에 고르게 펴 발린다. 120g 1만4000원.
작년 겨울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느타리버섯 컬러는 의외로 모두에게 무난히 어울린다. 에디터 역시 며칠 전 이 컬러로 과감한 도전을했다. 전체 탈색을 1회 한 다음 그레이 컬러를 한 번 덧입혀 카키빛이 감도는 컬러를 만들었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올해 여름까지는 유지할 생각이다. 피부톤이 쿨 톤이라면 모발의 노란 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탈색을 2회 정도 한 다음 그레이를 얹히는 게 좋고, 모발 퇴색을 대비해(노란 기가 올라오는 걸 막기 위해) 보색 샴푸 사용이 필수다. 피부톤이 노르스름한 웜 톤의 소유자라면 약간의 그린이나 보랏빛을 추가해도 얼굴이 환해 보일 터. 잿빛 컬러 특성상 모발이 매트하게 표현되므로 시크한 도시 여자 같은 분위기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선 얼굴과의 융화가 중요하다. 쨍한 컬러보다는 채도가 빠진 MLBB 립 컬러가 잘 어울리며, 음영 아이섀도우 또한 과도한 펄과 글리터보다는 매트 타입을 넓게 바르는 게 팁.작년 겨울엔 웨이브진 롱 헤어의 머슈롬 블론드가 유행했다면, 이번 시즌엔 칼단발과 느타리버섯의 시너지에 주목해보라. 바로 윗 사진 속 모모랜드의 연우처럼!
이브로쉐 컬러 프로텍션&래디언스 샴푸 산사나무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샴푸 시 컬러 손실을 막아준다. 8500원.
이태리숍×성심목욕탕 쥬쥬베 리페어 더블이펙트 트리트먼트 대추 추출물이 손상된 모발 깊숙이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230ml 1만3000원.
꾸띄르헤어 프로페셔널 투인원 컬러코팅 트리트먼트 #오렌지 실크 단백질 성분이 모발을 코팅해 염색과 컨디셔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200ml 2만8000원.
빨간 머리가 이렇게 쿨했나? 지난달 밀라노 패션위크를 찾은 모델 한혜진은 상큼발랄한 캐롯 컬러 헤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인어공주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 최소 5살은 어려 보인다. 그렇다고 특유의 카리스마가 없어진 것도 아니다. 쇼장에서 시선을 강탈 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으니까. 홍당무 색으로 염색할 계획이라면 평소 메이크업의 유무를 따져봐야 한다. 머리와 같은 레드 오렌지 계열로 얼굴까지 연결감을 줄 때 그 진가가 살아나기 때문(노메이크업에 빨간 머리를 하면 빨간색만 동동 떠 보인다). 붉은 주근깨나 오렌지 블러셔를 발라 소녀처럼 연출해도 좋고, 의외로 새빨간 레드 립스틱과의 궁합도 최고다. 또 눈썹 컬러도 꽤 중요하다. 눈썹을 아예 탈색하거나, 골드와 구릿빛을 첨가해 일부러 밝게 연출하면 레드 헤어가 더 생동감 있게 살아난다. 적갈색이나 골드빛의 브로 마스카라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빨간 머리는 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붉은 색소가 자외선과 샴푸에 약해 물이 쉽게 빠진다. 붉은 색소인 ‘페노멜라민’은 어두운 색소들보다 입자가 훨씬 작다. 그래서 모발 표면이 좋은 상태가 아니면 크기가 작은 색소 입자들은 온전히 빛을 발할 수없다고. 이러한 이유로 염색 전 건강한 모발 상태가 우선시돼야 하며 염색 후엔 광택과 빛깔을 유지해주는 헤어 케어 제품 사용이 필수다.
Photographer 정주연 Cooperation www.imaxtree.com, Instagram Assistant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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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임현진 | 업데이트 : 2019-04-29 00:00: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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