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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소봉'S TIP

뷰티쁠 12월호

소봉만의 홀리데이 룩

블라우스 듀이듀이, 이어링 자라.
SOBONG’S TIP
오늘 화보 촬영한 두 가지 룩 중 더 끌리는 건?
음, 베이지 글로 룩이오. 그냥 무난한 베이지가 아닌, 골드 펄을 곳곳에 활용한 룩이라 마음에 드네요. 광대뼈에 ‘광’도 잘 나왔어요.
립스틱 위에 골드 립 타퍼를 바르는 게 유행인데, 소봉만의 꿀 팁이 있을까요?
입술 전체에 한 겹 덧바른다는 느낌을 버리세요. 윗입술산, 그리고 아랫입술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에만 부분적으로 하이라이팅해주는 게 좋아요. 저처럼 고체 립스틱을 녹여서 광대뼈나 눈두덩에 바르는 것도 팁이고요.
‘금손’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골드 펄 립스틱을 스패튤러로 살짝 긁어서 손등에서 으깨보세요. 그러면 점차 액체화가 되는데 이때 손가락에 묻혀 볼에 톡톡 두드리면 스틱째로 바르는 것보다 골고루 쉽게 발려요. 참, 저는 오늘 투명 립글로스를 살짝 섞었는데 얼굴에 더 착 붙고, 펄 입자들이 더 넓게 퍼졌어요.
파티 메이크업 하면 생각나는 것?
글리터, 펄, 홀로그램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올해는 레드요!
소봉만의 홀리데이 레드 립은 특별할 것 같아요.
평소엔 깨끗한 피부톤에 번진 레드 립을 포인트로 연출한다면, 파티 때는 레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입술에 꽉꽉 채워 바를 거예요. 게다가 입술 외의 다른 부위도 화려하고 세게, 말하자면 눈코입 모두를 강조해보려고요.
눈코입 모두를 컬러풀하게 연출하는 룩 또한 소봉의 시그너처잖아요.
하하, 그런가요? 베이지 글로 룩처럼 음영이 깊게 들어가지 않을 땐 눈두덩에 하나의 컬러를 넓게 발라서 ‘면’이 부각되도록 연출해요. 지금처럼 블러셔도 눈밑 삼각존에 거의 닿을 듯 이어질 정도로 바르곤 하죠. 음… 파우더 처리를 블러셔로 대신 하듯 넓게, 이렇게 코도 가로지르며 발랐어요. 이런 매트한 피부 표현을 할 땐 얼굴에서 스킨톤을 없앤다는 생각으로, 하하.
올 컬러 메이크업을 할 때 촌스러워지거나 ‘불타는 고구마’가 되지 않는 방법?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눈동자 색을 통일해 중심을 잡는 거예요. 그러면 다른 컬러가 많이 들어와도 균형이 맞더라고요. 만약에 모발과 눈썹, 렌즈 컬러가 전부 다르면 매우 혼란스러운 룩이 되죠. 그래서 전 늘 중심 잡는 컬러를 짙은 브라운으로 맞춰놔요. 보다 많은 색조를 사용하고 싶어서!
라카 ‘씬스틸러 UV 파운데이션’과 ‘씬스틸러 컨실러’로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하고, ‘저스트 팔레트’ #러브를 이용해 눈과 볼에 장밋빛 터치를 했다. 특히 눈두덩에는 가장 짙은 마르살라 컬러를 먼저 바른 뒤 말린 살구 톤의 블러셔 색상으로 경계를 풀어줬다. 가장 밝은 아이보리색으로는 눈썹뼈에 입체감을 더했다. 맑은 유리알 같은 레드 립은 ‘립스테리’ #요니 컬러로 완성.
1 라카 씬스틸러 UV 파운데이션 30ml 3만6000원. 2 라카 저스트 팔레트 #러브 11g 3만5000원. 3 라카 립스테리 #요니 4.5g 2만2000원.
Photographer 정동현 Model 소봉 Makeup 소봉 Hair 박규빈 Sylist 김지후 Assistant 정은주
에디터 : 임현진 | 업데이트 : 2018-12-29 00:00: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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