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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자차'로 섬섬옥수

뷰티쁠 디지털 8월호

곱디 고운 손의 비결은 선스크린?

손에도 자차를 바르기 시작한 건 얼마 전부터였다. 3개월 전 촬영으로 인해 손등에 흉터가 생겼는데 그 이후 꼬박꼬박 챙겨 바르고 있다(흉터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기 쉬워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생각해보니 최근 몇 년동안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꼬박꼬박 발라왔는데 손은 특별히 신경을 쓴 적이 없었다. 손 역시 얼굴처럼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잔주름이 생기거나 색소침착이 되는데도 말이다. 혹시 여름만 지나면 거칠어지는 손에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있다면? 핸드크림말고 자차를 챙겨 볼 것.
그렇다면 손에는 어떤 자차를 선택해야 할까?
유튜브 채널 '피알남 피부과전문의 김홍석'- 선크림 SPF 지수 전격분석! 모르고 바르시면 손해랍니다
‘SPF 30, SPF 50’ 의 차이는 뭘까? 보통 SPF 지수에 따라 자외선 차단 강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을 것.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SPF 지수에 따라 달라지는 건 자외선 차단의 지속 시간이다. SPF 30의 경우 약 7시간 반, SPF 50은 12시간 반 동안 자외선 차단이 지속된다. ‘그럼 한번만 발라도 충분한 거네?’ 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겠지만, 사실 이러한 결과는 흔히 말하는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의 용량을 발랐을 때다. 따라서 우리가 평소에 바르는 용량으로 계산해봤을 때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은 4/1로 줄어든다고. 결과적으로 SPF 30은 1시간 내외, SPF 50은 3시간 정도로 자외선 차단 지속이 가능한 것. 때문에 1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바를 자신이 없다면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손에 바르는 자차는 무엇보다 마무리감이 중요하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마우스 등에 끈적끈적한 제형이 묻어날 수 있기 때문,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산뜻한 제형의 선크림만 모아봤다.
1. 피부에 닿는 순간 물처럼 흐르는 제형으로 변하는 가벼운 젤 타입 자차. 수분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동시에 시원한 쿨링감까지 느낄 수 있다.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데이 선 플루이드 100ml 2만9천원.
2.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순식간에 진정시켜주는 쿨링 자차.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덕에 매일매일 손이 가는 클라뷰 프로텍션 프레쉬 선젤 50ml 2만원.
3. 정제수 대신 제철 유기농 매실수가 25%나 함유돼 프레시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5가지 식물 에센스 성분인 ROSANIC™이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는 만능 자차. 시오리스 유 아 마이 샤이닝 선 스크린 30ml 1만8천원.
4. 피부에 착 밀착돼 매끈하면서도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게 특징. 전나무 추출물을 유산균으로부터 발효한 아쿠아 파인 오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숨37 워터-풀 프로텍션 선 데이 에멀전 50ml 4만8천원.
365 파우치 필수템_손모델 박혜빈
“누구보다 손을 아름답게 가꿔야하는 직업인만큼, 오히려 얼굴보다 손에 더 많은 신경을 쏟는 것 같아요. 그런 제가 파우치에 365일 담고 다니는 히든템이 있어요. 바로 셀퓨전씨 ‘레이저 썬 스크린 100’! 촬영 시, 주얼리나 뷰티 제품 등을 이용해 손연기를 할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백탁이 심해 하얗게 묻어나는 제품이나 너무 번들거리는 제품은 피하는 편이에요. 셀퓨전씨 레이저 썬 스크린은 가볍게 문지르면 피부에 빠르게 쏙 흡수되죠.”
한번만 발라도 충분해_<뷰티쁠> 디지털 에디터 고은영
“사실 전 2-3시간에 한번씩 선크림을 덧바를 만큼 부지런한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전에 모든걸 갖춰 발라 밤까지 버티는 편인데요, 보라카이로 여행을 간 지인이 선물해 준 바나나보트 ‘스포츠 선스크린 로션’을 애용해요. 이 제품은 SPF 차단지수가 무려 100! 그러니까, 최소 8시간 정도는 거뜬하다는 거죠. 뿐만 아니라 넉넉한 용량 덕에 한번에 2-3개씩 쟁여놓으면, 적어도 1년은 걱정없어요.”
톤업은 필수!_ <그라치아> 패션 에디터 조윤주
“고정 디지털 칼럼 촬영으로 인해, 손 노출이 잦은데요,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라 그런지 화면에 손이 까맣게 나오더라고요. 그렇다고 톤 업 크림만을 바르자니 조명 자외선 아래 그대로 노출되는 손이 걱정이었어요. 그럴 때 사용하는게 듀크레이 ‘멜라스크린 UV 라이트’ 에요. 바르자 마자 뽀얀 손으로 만들어주는 건 물론, 금세 스며드는 텍스처라 끈적임이 전혀 없어요. 벌써 두 통 째 애용하고 있는 저만의 히든템이에요.”
에디터 : 고은영 | 업데이트 : 2019-08-19 16:58: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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