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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무자극에 가까운 UV

뷰티쁠 5월호

가리고 막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감 그 이상의 피부를 위해 ‘자차’가 진화했다.

자외선, 블루라이트 그리고 이젠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세먼지까지. 현대인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요소들은 계절과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민감을 넘어 과민감성 피부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역시 이런 상황을 적극 반영해 과민감성 피부를 위한 새로운 자외선 차단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전에는 건성, 지성 정도로만 피부 타입을 구분해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건강했던 피부도 민감해지는 극한 상황에 놓인 지금, ‘민감성 전용’을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필수 조건이 되었을지 모른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에 바로 ‘무자극’에 가까운 자외선 차단제다. 그렇다면 무자극 자차의 조건은 뭘까? 자외선 차단과 함께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 진정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칼라민, 시카 등을 더해 과민감성 피부의 궁극적인 목표인 피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 또, 눈, 입가 등 얇은 부위에 조금이라도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은 모두 배제하고, 땀과 함께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형까지 보완했다. 게다가 ‘무기 자차’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백탁현상까지 없애 수많은 ‘민감러’들의 환호를 받으며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추세. 하지만 과민감성 피부는 여전히 주의해야 될 것들이 많다. 미파문피부과 문득곤 원장은 과민감성 피부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성분 몇 가지를 꼽았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면 ‘탤크’, ‘에스테르’, ‘벤조페논’을 확인하고,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는 자극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옥시벤존’ 역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함유량이 높은 편이라면 주의해야 한다고. 그 다음은 지나치게 숫자에 집착하지 말 것. SPF 지수가 낮더라도 논코메도제닉이나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한 무기 차단제를 우선으로 고르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마지막으로 피부 타입 역시 다 같은 ‘예민’으로 묶지 않고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에 따라 자외선 차단에 대한 해답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과민감성 피부, 좀더 디테일하고 명쾌한 솔루션이 필요한 순간이 왔다.
과민감성 피부, ‘자차’에 대해 말하다
이렇게 조사했다!
기간 4월 11~17일
대상 20~40대 여성 122명
방법 <뷰티쁠> 사이트에서 설문조사
사전조사에 응답한 뷰티쁠러 122명 중 40%가 자신의 피부를 민감을 넘어선 ‘과민감성 피부’라고 답했다. 때문에 민감한 피부를 위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하지만 제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단순한 ‘민감성 전용’이 아닌 보다 내 피부에 딱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찾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뷰티쁠>은 전문가들과 함께 과민감성 피부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기준을 정립하고자 한다.
Photographer 김태선, 정주연 Model 아카리 Makeup&Hair 박슬기 Stylist 김민지 Adviser 김홍석(와인피부과), 문득곤(미파문피부과), 홍승기(셀퓨전씨화장품연구소), 박선아(닥터지고운세상코스메틱), 한재희(아벤느 마케팅팀), 나윤재(미디컴 AHC 홍보팀), 정영주(메이크프렘 상품기획팀), 김서영(폴라초이스) Assistant 최유정
에디터 : 김민지 | 업데이트 : 2019-05-08 00:00: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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