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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뉴스

'물' 떨어지는 에센스

뷰티쁠 8월호

‘속땅김’이라는 갈증을 호소하는 여름 피부를 구원해줄 워터 에센스 한 병.

급격히 높아진 기온과 피부를 자극하는 자외선 공격이 연이어지는 요즘. 실내로 자리를 옮겨도 에어컨 바람으로 건조해진 환경에 피부는 점점 메말라간다. 땀과 피지로 뒤덮인 탓에 체감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미 피부 속 탈수 증상은 빠르게 진행 중. 이럴 때 메마른 피부에 워터 에센스 한 방울을 ‘톡’ 하고 떨어뜨려보길. 물처럼 가볍지만 크림 못지않은 강력한 보습 효과로 여름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비장의 아이템이 되어줄 거다. 제형이 가볍다고 해서 그 효과까지 가벼울 거라는 편견은 버릴 것. 최근 출시되고 있는 워터 에센스는 수분 공급은 물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주요 성분도 깐깐하게 골라 ‘모태 예민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까. 더페이스샵, 빌리프에서 출시한 신상 워터 에센스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더해 건조하고 오염된 유해 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준다. 예화담에서 출시한 퍼스트 트리트먼트는 한방 화장품답게 인삼, 구기자 등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자연 원료를 더해 피부 근본적인 힘을 길러 다음 단계 스킨케어 효과를 끌어올려준다. 뿐만 아니다. 손으로 두드려 바르지 않아도 빠르게 흡수되는 것 역시 워터 에센스 장점 중 하나. ‘수분이 빨리 날아가는 건 아닌가?’라는 의심은 거두자. 보습 효과를 선사함과 동시에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피부 자체에 잠금 장치를 걸어 하루 종일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니 말이다. 오늘도 오후만 되면 속땅김이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워터 에센스를 쇼핑 리스트에 올려야 할 거다.
사막처럼 건조해진 피부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어줄 워터 에센스, 과연 진짜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뷰티쁠> 실험실에서 비교 분석해봤다.
방법 건조한 피부에 워터 에센스를 바르고 바른 직후, 3시간 후의 수분도를 측정했다.
방법 마른 빵에 잉크를 섞은 에센스를 바르고 10분 후 흡수 정도를 관찰하고 비교 분석했다.
방법 손등에 크림을 듬뿍 바른 뒤 충분히 흡수시키고 스티로폼 공이 얼마나 달라붙는지 끈적임 정도를 확인한다.
아벤느 이드랑스 에센스-인-로션 200ml 2만8000원.
아벤느 독자기술 코히덤™ 기술을 적용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차곡차곡 쌓아 하루 종일 메마를 틈 없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줘 높은 수분도를 나타냈으며,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상태가 유지되었다.
잉크를 더한 에센스가 건조한 빵에도 빠르게 흡수되어 평균 이상의 침투력 결과를 나타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스티로폼 볼이 단 한 개도 붙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에너지씨드 수분항산화 에센스 170ml 2만2000원.
치아, 망고, 귀리 씨앗 추출물을 더한 강력한 항산화 효능의 워터 에센스. 피부결을 매끄럽게 개선하고 수분을 충전해준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가볍게 스며드는 워터 타입 에센스답게 빠른 보습 효과를 나타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른 빵에 잉크를 섞은 에센스가 골고루 균일하게 스며든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스티로폼 볼이 단 2개밖에 붙지 않았다.
예화담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140ml 3만2000원.
피부 근본 힘을 길러주는 지리산 산청 홍화, 금산 인삼, 청양 구기자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더한 퍼스트 에센스로 보습 효과는 물론 다음 단계 스킨케어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평균적인 수분도 상태를 보여준 에센스로 메마른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촉촉한 상태를 장시간 유지시켜줬다.
잉크를 더한 에센스가 중심부에는 많이 흡수되었지만 평균보다는 조금 아쉬운 침투력을 보여줬다.
촉촉함은 오래 유지해주지만 피부 표면에는 끈적임이 미미하게 남아 스티로폼 볼 5개가 붙었다.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 8 100ml 2만9000원대.
화장솜이나 손으로 터치하지 않아도 빠르게 스며드는 워터 에센스.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프로민감러’들에게 제격이다.
에센스가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줬다. 보습력 역시 3시간이 지나도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잉크를 섞은 에센스를 마른 빵 위에 뿌렸을 때 전체적으로 고르게 도포되었다. 침투력은 평균 정도의 결과치를 나타냈다.
보습 효과는 뛰어나 피부 표면까지 촉촉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어 4개의 스티로폼 볼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빌리프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워터 에센스 120ml 6만원대.
피부 기초체력을 끌어올려 보습, 탄력, 결까지 한 번에 케어해주는 워터 에센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원래 상태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건조한 실내에서도 속땅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마른 빵 위에 뿌린 에센스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도포된 것은 물론 가장 뛰어난 침투력을 선보였다.
에센스를 듬뿍 바른 손등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끈적이는 불쾌한 느낌도 거의 없어 스티로폼 볼이 단 2개밖에 붙지 않았다.
제니하우스 트러플 워터 에센스 200ml 4만5000원.
72시간 발효된 블랙트러플 발효추출물이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삐뚤어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즉각적인 촉촉함을 선사한 에센스. 촘촘하고 탄탄하게 수분 레이어링을 해줘 오랜 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되었다.
에센스가 마른 빵에 깊숙이 스며들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고르게 잘 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 속뿐만 아니라 표면까지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의 스티로폼이 붙었다.
Photographer 김태선, 정주연 Assistant 최유정
에디터 : 김민지 | 업데이트 : 2019-08-03 00:00: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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