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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뉴스

비상한 속눈썹, 래시 리프트

뷰티쁠 디지털 7월호

속눈썹 연장은 옛말. 가볍고 아찔하게 하늘로 솟아오른 속눈썹이 인기다.

미국에선 지금 ‘래시 리프트’의 인기가 한창이다. 단어 그대로 마치 뷰러로 집어준 듯 속눈썹을 끌어올리는 시술을 말한다. 국내에 알려진 속눈썹 펌과 비슷하나, 속눈썹에 컬을 넣는 펌과 달리 래시 리프트는 모근부터 속눈썹을 바짝 끌어올려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준다. 별도의 연장 없이도 속눈썹이 길어 보이고 눈매가 시원하게 확장된 듯한 느낌! 또 래시 리프트에 사용되는 약품에는 케라틴이 함유되어 있어 시술과 영양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펌과 차별점이 있다.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실리콘 패드를 눈두덩에 붙이고, 접착제를 사용해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빗어 올려 실리콘 패드에 붙인다. 이후 단계 별로 약품을 발라 솟아오른 속눈썹을 고정시키면,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는 것. 관리나 속눈썹 상태에 따라 유지 기간이 달라지지만 평균 두 달에서 길면 세 달까지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Elleebana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손재주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펌 약이 자칫 눈으로 들어갈 수 있어 섣불리 도전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 또 외국에는 다양한 셀프 키트가 판매되지만, 국내에는 대중적인 제품이 없고 선택의 폭도 좁아 내 눈에 꼭 맞고 안전한 제품을 찾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해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실리콘 패드가 서양인의 눈매에 맞춰 제작됐기 때문에 가로 폭이 좁은 동양인의 눈매에는 사용이 불편한 편. 여러 측면을 고려해봤을 때, 확실한 효과와 지속력을 원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숍에 방문해 안전한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1 뭔가 다른 쌩얼 메이크업
속눈썹의 진가는 민낯에서 발휘된다. 바짝 컬링된 속눈썹만으로도 눈매가 선명하고 또렷해진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 평소 풀 메이크업보다 베이스와 브로, 립 정도로 마무리되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긴다면 래시 리프트를 강력 추천! 평소와 똑같이 출근했을 뿐인데, 오늘 좀 달라보인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거다.

2 속눈썹이 찔린다고요?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 경우 속눈썹이 각막에 닿아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심한 경우 시력까지 손상돼 쌍꺼풀 수술로 눈을 교정하기도 한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속눈썹을 끌어올리는 래시 리프트로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평소 속눈썹이 눈을 자주 찌른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남성들도 OK
래시 리프트는 컬을 만드는 펌이 아니라 속눈썹을 끌어올려 주는 느낌이기 때문에 강약을 조절하면 남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굵고 뻣뻣한 속눈썹을 걷어내면 시원한 눈매가 드러나기 때문. 뷰러의 맛(?)을 알면 끊을 수 없는 것처럼 남성들도 속눈썹의 리프트의 효과를 경험하고 나면, 컬링의 늪에 빠지게 될 거다.
에디터 : 주미리 | 업데이트 : 2019-07-10 22:14:0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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