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뷰티

보습 크림의 무모한 대결

GEEK 2015년 12월호

혹한기의 찬바람과 건조한 히터 바람에도 끄떡없는 최강의 보습 크림을 찾아냈다.

2015121616832.jpg
1 아쿠아수르스 영양밤 크림
2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3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4 맨 수퍼 모이스처 밤
5 엘레멘탈 페이셜 베리어 크림
6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
7 슈퍼 스프라우트 크림
8 CFM 맥시멈 하이드레이터







TEST. 1 / 보습 크림의 기본 스펙과 텍스처를 비교했다

보습 크림들의 텍스처와 기본 스펙.



2015121616843.jpg
1. 아쿠아수르스 영양밤 크림
식물성 오일이 갈라진 피부에 부드럽게 침투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고보습 크림. 50ml 54,000원대
텍스처 이름처럼 크림보다는 밤에 가깝다. 되직한 버터 제형으로 영양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2.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스코틀랜드 농부들의 갈라진 피부를 치료하는 ‘허브 연고’의 처방을 바탕으로 개발된 보습 크림. 50ml 39,000원
텍스처 가볍고 폭신한 생크림 제형으로 수분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부드러워 발림성도 좋은 편이다.

3.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
피부 속 수분을 조절하는 아쿠아포린을 활성화시켜 촉촉하게 가꾼다.50ml 45,000원대
텍스처 크림 치즈처럼 밀도가 조밀하고 묵직한 편으로 유분감이 느껴진다.

4. 맨 수퍼 모이스처 밤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고 면도 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가꾼다. 50ml 51,000원
텍스처 수분감이 강하게 느껴지며 로션처럼 가볍고 산뜻하다.

5. 엘레멘탈 페이셜 베리어 크림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사보롤, 생강뿌리 추출물이 더해져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60ml 75,000원
텍스처 밀도가 높고 되직한 버터 제형으로 영양감이 느껴진다.

6.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
2x히알루론산, 아쿠아바이오릴, 람다-카라기난 성분이 피부 속 수분 순환을 도와 오랜 시간 촉촉하게 가꾼다. 50ml 42,000원대
텍스처 생크림 질감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는다.

7. 슈퍼 스프라우트 크림
흑미, 검은콩 등 3가지 블랙 씨드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꾸는 보습 안티에이징 크림. 50ml 55,000원대
텍스처 상온에 두어 말랑말랑해진 버터 같은 텍스처로 다소 유분감이 느껴진다.

8. CFM 맥시멈 하이드레이터
활성 알로에 성분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남성 보습 크림. 꾸준히 사용하면 잔주름을 예방한다.50ml 54,000원
텍스처 생크림처럼 가볍고 부드러우며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제형이다.







TEST. 2 / 영하의 온도에서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나?

얇은 돼지껍데기에 크림을 바르고 영하 15℃의 냉동고에 1시간 동안 넣었다 꺼낸 뒤 수분도를 비교했다.


2015121616847.jpg



TEST. 3 / 사무실과 자동차의 뜨거운 히터 바람 앞에서는 어떨까?

보습 크림을 유리판에 바른 뒤 뜨거운 헤어 드라이어 바람에 10분 동안 노출시킨 후 상태를 관찰했다.


2015121616850.jpg
1 크림을 바른 가장자리가 약간 증발했고 전체적으로 꾸덕한 느낌으로 변했다.
2 수분이 증발하지는 않았지만 가장자리에 오일이 살짝 배어나왔다.
3 크림 전체가 부드럽게 변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변화가 없다.
4 가장자리 부분이 약간 증발했고 크림 위로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5 되직했던 크림 제형이 열에 완전히 녹아 로션처럼 퍼졌다.
6 매끈했던 텍스처가 녹아서 퍼졌으며 일부는 증발해 투명하게 변했다.
7 크림이 열에 약간 녹아 부드러워졌지만 증발하지는 않았다.
8 열에 녹아 로션처럼 퍼졌고 가장자리는 오일과 수분이 분리되었다.






TEST. 4 / 수분이 오래 지속되는가?

보습 크림을 얼굴에 바른 직후, 30분 후, 1시간 후의 피부 수분도를 체크했다. 수치의 변화가 적을수록 수분 지속력이 높은 것.


2015121616855.jpg
CONCLUSION 어떠한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는 최강의 보습 크림 대결, 과연 승자는?

빌리프. ‘보습 폭탄 크림’이라는 애칭답게 영하 15℃를 넘나드는 온도와 에디터의 피부를 한여름 논두렁처럼 갈라지게 만든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움에도 버텨낸 제품이었다. 온통 수분으로 만들어진 듯한 말랑말랑한 텍스처임에도 불구하고 극강의 보습력을 자랑하니, 겨울용 크림은 꾸덕꾸덕하고 쫀쫀한 제품이 최고라는 편견은 버려야겠다. 참고로 공동 2위는 아베다와 프리메라로, 보습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영양감도 풍부해 보습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케어할 제품을 찾는다면 이 제품들을 추천하고 싶다.

관련 제품

에디터 : 정별님 | 업데이트 : 2015-12-16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뷰티쁠>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